호세 이글레시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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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호세 이글레시아스는 쿠바 출신의 야구 선수로, 유격수 포지션을 주로 소화했다. 쿠바 리그에서 활동하다가 2008년 망명하여, 보스턴 레드삭스와 계약하며 메이저 리그에 데뷔했다. 이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신시내티 레즈, 볼티모어 오리올스,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콜로라도 로키스, 마이애미 말린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거쳐 뉴욕 메츠에서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2015년 MLB 올스타에 선정되었으며, 뛰어난 수비력을 바탕으로 여러 차례 좋은 수비 지표를 기록했다. 타격에서는 2020년에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으며, 2024년에는 가수로 데뷔하여 올스타전에서 공연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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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세 이글레시아스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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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 정보 | |
선수 이름 | 호세 이글레시아스 |
영어 표기 | Jose Iglesias |
출생일 | 1990년 1월 5일 |
출생지 | 쿠바 아바나 |
국적 | 도미니카 공화국 (망명) |
신장 | 180cm |
체중 | 83.9kg |
利き腕 | 오른손 |
타석 | 우타 |
수비 위치 | 유격수 |
프로 입단 년도 | 2009년 |
드래프트 순위 | 아마추어 자유 계약 |
선수 경력 | |
소속 팀 | 바케로스 데 라 아바나 보스턴 레드삭스 (2011년 - 2013년, 2021년)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2013년, 2015년 - 2018년) 신시내티 레즈 (2019년) 볼티모어 오리올스 (2020년)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2021년) 콜로라도 로키스 (2022년) 뉴욕 메츠 (2024년 - ) |
첫 출장 | 2011년 5월 8일 |
최종 출장 | 알 수 없음 |
등번호 | 11 |
사진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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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쿠바 시절 및 망명
쿠바에서는 국내 리그 "세리에 나시오날 데 베이스볼"의 바케예로스 데 라 아바나에 소속되어 있었다. 2008년 7월, 제23회 AAA 세계 야구 선수권 대회의 주니어 국가대표팀의 일원으로서 캐나다의 에드먼턴에 체류 중 투수 노엘 알게레스와 함께 망명했다. 그 후, 도미니카 공화국에서 거주권을 확보했다.
3. 프로 경력
3. 1. 보스턴 레드삭스 시절
2009년 9월 30일, MLB의 보스턴 레드삭스와 4년 총액 825만 달러의 계약을 맺고 입단했다.[2] 2010년에는 시즌 도중에 산하 마이너 리그 AA급 포틀랜드 시독스로 승격, 통산 타율 .295를 기록했고, 오프에는 베이스볼 아메리카지 유망주 랭킹에서 케이시 켈리에 이어 팀 2위, 마이너 리그 전체 52위의 평가를 받았다.[3]
2011년 5월 8일, 부상자 명단에 오른 마르코 스쿠타로의 대체 선수로 메이저 리그에 처음 승격되어[4], 대주자나 수비 강화를 중심으로 10경기에 출전했다. 2012년에는 8월 25일 마이크 아빌레스의 백업 선수로 승격, 이후 많은 경기에 선발 출장했다.
2013년, 개막 후 6경기에 출전하여 타율 .450을 기록했지만, 시즌 오프에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에서 이적해 온 스티븐 드류가 부상자 명단에서 복귀했기 때문에 AAA급 포터킷 레드삭스로 강등되었다.[5] 5월 24일, 주전 3루수 윌 미들브룩스의 허리 통증으로 인한 15일 부상자 명단 등재에 따라 재승격을 달성했다.[6][7] 재승격 후에는 주로 주전 3루수로 기용되었고, 6월에는 월간 타율 .395를 기록하여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할 정도로 타격 호조를 보였다. 출전 기회가 줄어든 미들브룩스는 6월 25일 AAA급 포터킷으로 강등되었다.[8] 7월에 들어서면서 컨디션이 떨어졌지만, 전반기를 타율 .367로 마쳤다.
3. 2.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시절
2013년 7월 30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브라이언 비야레알, 아비사일 가르시아 및 시카고 화이트삭스의 제이크 피비 등과의 삼각 트레이드가 성사되어 타이거스로 이적했다.[9] 8월 5일, 타이거스의 주전 유격수, 조니 페랄타가 바이오제네시스 스캔들과 관련하여 50경기 출장 정지 처분을 받게 되면서[10][11], 이글레시아스가 이탈 기간 동안의 공백을 메웠다.
(2015년 7월 30일)
2014년 1월 8일, 타이거스와 1년 계약에 합의했다.[12] 3월 30일, 정강이 피로 골절로 60일간의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이 부상으로 인해 2014년에는 메이저 리그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2015년 메이저 리그에 복귀하여 타이거스에서 유격수 레귤러로 기용되었다. 이 해에는 처음으로 올스타에 선출되었다. 좋은 컨디션을 유지하며 120경기에서 타율 0.300을 기록했다. 주루 면에서는, 본인 첫 두 자릿수 도루인 11도루를 기록했지만, 성공률은 58%로 낮았다. 유격수 수비는 119경기에서 수비를 맡아 11개의 실책, 수비율 .977, DRS -3의 성적을 남겼다.
2016년에는 커리어 하이인 137경기에 출전하여 처음으로 규정 타석에 도달했다. 전년도만큼의 타격은 보여주지 못했지만, 타율 0.255, 4홈런, 32타점, 7도루를 기록했다. 타고난 유격수 수비는, 136경기에 출전하여 5실책, 수비율 .991, DRS +3의 좋은 성적을 거둔 데다, 아메리칸 리그 4위인 92개의 병살타에 관여하는 활약을 보였다.
2017년 8월 25일, 전날 뉴욕 양키스와의 경기에서 벌어진 난투극으로 벌금 처분을 받았다.[13]
2018년 10월 29일 FA가 되었다.
3. 3. 신시내티 레즈 시절
2019년 2월 23일 신시내티 레즈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14] 3월 28일 메이저 계약을 맺고 40인 로스터에 포함되었다. 오프 시즌인 10월 31일 FA가 되었다.[15]
3. 4.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절
2020년 1월 7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300만 달러의 1년 계약(2021년 옵션 포함)을 맺었다.[16] 단축 시즌에 39경기에 출장하여 타율 .373, OPS .956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다.
3. 5.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시절
2020년 12월 2일 진 핀토, 개럿 스털링스와의 트레이드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로 이적했다.[17] 2021년에는 종종 화려한 수비를 보여주었지만 DRS는 -21로 메이저 리그 최저 수준에 그쳤고, 114경기에서 OPS .670으로 타격도 부진하여 9월 3일에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다.[18]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시절 동료였던 오타니 쇼헤이와는 사이가 좋았으며, 오타니가 홈런을 쳤을 때 벤치 앞에서 가장 먼저 축하해 주는 것이 일상이었다.[31] 또한, 일본어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와도 친밀한 사이였다.[31][32]
'칸데리타'라는 애칭으로 가수로 데뷔하여, 데뷔곡 'OMG'를 2024년 올스타전에서 선보였다. 한편, 뉴욕 메츠 재적 당시에는 팀 동료가 홈런을 쳤을 때 'OMG' 모양의 보드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33]
3. 6. 보스턴 레드삭스 복귀
2021년 9월 6일, 친정팀인 레드삭스와 메이저 계약을 맺었다.[19] 23경기에서 타율 0.356, OPS 0.915로 에인절스 시절과는 달리 절정의 컨디션을 보여주었다. 정규 시즌 종료 후 10월 6일, 마이너 계약으로 산하 AAA급 우스터 레드삭스에 배속되었다.[20][21] 레드삭스에 9월에 합류했기 때문에 포스트시즌 로스터에는 포함되지 않았다. 하지만, 코치 역할과 응원 단장으로서 팀에 대한 영향력이 높게 평가되어 택시 스쿼드(예비 등록 선수)에 이름을 올리고 벤치에 들어갔다.[22] 오프 시즌인 11월 7일에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다.
3. 7. 콜로라도 로키스 시절
2022년 3월 16일 콜로라도 로키스와 500만 달러의 1년 계약을 맺었다.[23] 오프 시즌인 11월 6일에 자유 계약 선수(FA)가 되었다.[24]
3. 8. 마이애미 말린스 및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산하 시절
2023년 3월 9일에 마이애미 말린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로 참가하게 되었다.[25] 개막은 AAA급 잭슨빌 점보 슈림프에서 맞이했지만, 4월 20일에 계약의 옵트 아웃 조항을 행사하여 FA가 되었다.[26]
2023년 4월 25일에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마이너 계약을 맺었다. 5월 27일에 일단 자유 계약 선수가 되었지만, 5월 30일에 마이너 계약을 다시 맺어 재계약했다. 산하 AAA급 엘파소 치와와스에서는 타율 .317, 출루율 .354, OPS .893의 성적을 기록했지만, 6월 19일에 옵트 아웃을 선택하여 FA가 되었다.[27]
3. 9. 뉴욕 메츠 시절
2023년 12월 5일 뉴욕 메츠와 마이너 계약을 맺고 스프링 트레이닝에 초청 선수로 참가했다.[28] 2024년 5월 31일 메이저 계약을 맺고 액티브 로스터에 합류했다. 뉴욕 메츠 재적 당시에는 팀 동료가 홈런을 쳤을 때 'OMG' 모양의 보드를 들고 세리머니를 하는 것이 일상화되어 있다.[33] 한편, '칸데리타'라는 애칭으로 가수로 데뷔하여, 데뷔곡 'OMG'를 2024년 올스타전에서 선보였다.[33]
4. 선수로서의 특징
뛰어난 수비력을 지녀, 왕년의 명 유격수인 오지 스미스나 오마 비스켈 등과 비교되기도 한다.[29] 부드러운 글러브질로 몸놀림이 가볍고, 자세가 무너져도 빠르고 정확한 송구를 할 수 있다. 타격 면에서는 장타력이 부족하고, 많은 쿠바 출신 선수들과 마찬가지로 유리한 볼 카운트에서 적극적으로 타격을 하는 경향이 있어 사사구는 적은 편이다.[30]
5. 수상 경력
호세 이글레시아스는 2013년 6월 이달의 신인상을 수상했으며, 2015년에는 MLB 올스타전에 선출되었다.
6. 연도별 타격 성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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